'박씨전'을 읽고 박씨전을 읽고... - 4 학년 3반 조은비 |
난 박씨전을 읽고 얼굴 보다 마음이 고아야 좋은 것이라는 것을 깨닭았다.
옛날에 아기가 없는 부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인에 꿈에 산실령 님이 나타나서 아이를 가지게 되는 말을 해주셨다.
그래서 부부는 남자아이를 얻게 되었는데 그아이가 자라서 장가를 가야할 나이가 되었다.
부부는 아들의 신부감을 찾으러 다녔는데 아무도 어울리지 않았다.
어느 날 한 남자가 와서 자기의 딸은 못생겼지만 결혼을 하게 해달라고 해서 결혼을 했다.
그런데 신랑은 부인의 모습을 보고 방을 뛰쳐 나왔다.
부인이 도깨비 같이 생겨서 였다.
그러자 아버지가 신랑을 꾸짖었다.
할 수 없이 신랑은 부인과 함께 살았다.
부인은 신랑의 아버지에게 300냥을 주고 늙은 말을 사라고 하였다.
부인은 그 말을 참깨와 쌀로 만든 죽을 말에게 먹여서 튼튼한 말로 만들었다.
그러자 부인은 그 말을 남대문 앞에다 묵어 놓으라고 하였다.
시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왜 그렇게 하냐고 묻자,부인은 그 말이 3000냥에 팔릴 것이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진짜로 3000냥에 팔렸다.
그 후 신랑이 찾아와서 용서를 빌자,보름달이 뜨는 날 학이 부인 머리를 빙빙 돌고
사라지자 못생긴 부인은 사라지고,예쁜 부인이 있었다.
그 후로 박씨 부인과 신랑은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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