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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아 배꼽아'을 읽고 배꼽아 배꼽아..~! 한번 읽어보세요 - 10 학년 10반 최수진 |
옛날옛적에 한 아이가 살았다. 그아이는 아무 때나 잘 웃어서 , 어머니께서는 아들걱정을
아주 많이 하셨다..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는 아들에게 한마디를 하셨다.
\"얘야, 너무웃으면, 배꼽이 빠진단다...\"
\"에이,그런 억지가 어디있어요?? 웃는다고 왜 배꼽이 빠져요??그럼, 그 배꼽은 어디로 가
나요??\"
그러자 어머니는,\"그 배꼽은,저산골자기에 아주 무서운, 한번도 웃어보지 못한, 심술보 아
저씨 배에 찰싹 하고 붙는단다...\"
\"에이 거짓말,, 전 친구랑 냇갈에가서 놀래요!!\"
신나게 놀고 있는 이아이는 갑자기 허전함을 느낀다.. 그러나 그냥 넘어간다.. 아무때
나\"하하하\" 넘어지고\" 하하하\"
벌떡하고일어나니 친구들이 \"하하하하\"하고 웃었다. 그리고,왜웃냐고 물어보니 배꼽이 없
었다..
그리고 다른친구들의 배꼽도 다른곳으로 때구르르르 굴러가고 있었다.
\"배꼽아 배꼽아!!! 배꼽잡아라~!!\"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배꼽은 한 아저씨의 배에 찰싹하고 붙었다.위를보니 아주 무서운 얼
굴의 아저씨가 인상을 쓰고 째려 보고 있었다.
\"아...아... 저..씨... 누..누 구세요???\"아이는 떨리는 입으로 말하였다.
그러자 아저씨는 배를 보여 주었다. 넓다랗고, 뚱뚱한 배에 한가득 배꼽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아저씨는 자신이 너무나 우울한 시절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이 아이는 아저씨를 웃겨 드렸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저씨가 아주 큰 소리로 웃으셨다.
그러자 아저씨의 배에 붙어있던 배꼽들이 다시 다른곳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아이는 배꼽을 따라서 달리고 또 달렸다.
그리고 배꼽들을 잡아서 아이들한테도 나누어주고, 자신의 배에도 풀을 잔뜩 붙여서 배꼽
을 붙였다. 그리고는 배꼽을 잡고 어머니와 함께 웃었다.
느낀점:너무 웃어도 안되고,너무 우울하게 지내도 안된다.
웃음은 적당히하면 복이온다. 이 동화로써 왜 배를 잡고 웃는지 알게되었다.
왜냐하면 배를 잡고 않웃으면, 배꼽이 달아나기 때문이다.
웃으면 복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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